사랑해서 안될것들...
그동안 그넘의 사랑의 간구를 어찌나 씨게 받았는지 감당하기 어려버따.
그눔이 아니어도 사랑할것들이 넘 많은데
씨잘때기 없는 사랑을 하자구 어찌나 졸라 대는지...
얼마 안된 지난 날에도
언눔이 사랑한다고..
사랑하자구..
어찌나 졸라 대는지...
마눌을 향하여
"내 이제 주거도 되는거 마찌?.."
당신도 내한티 그런 사랑을 고백 함서 시집을 갔는데
저눔이 또 저러는데
두어번 이런 일을 당하고나면 더 살지 않아도 족한거 아녀?..ㅎㅎ
마눌이 웃는다..
그러면서 또 한마디 하는거시 얄밉다
"내가 미쳤지.."ㅎㅎㅎ
그런디 시번째..
이눔도 징허게 달라 붇는다
벌써 한달이 넘었다
가슴을 얼마나 답답하게 하는지...
이것은 사랑이 아님을 금방 알수 있다
사랑은 하면 할수록 기뿜이 일어나고 행복하여 부우웅~~떠서
발이 땅에 닿았는지 몸이 하늘에 떠 있는지 모르는것이 사랑이고
그 시기가 지나가면
기냥 포근한것이고 그 느낌이 좋아서 ...
더이상 말로는 곤란해~!!그거는 느껴 바야혀..ㅎㅎㅎㅎ
자우당간 징그런 이눔이 이제는 포기를 한듯 하다
싫어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고
지는 한번도 보지 못한 엉디를
이삔 아씨한티 날마다 보여주니 그눔이 좋아 할 이유가 사라진듯이
지를 안 사랑하고 엉디 흔들어 이삔츠자에게 보여주고 댕긴다고
삐져서 도망을 갔다...
올때는 나도 모르게 살~맹~~이~~~찿아 들더니
갈때는 저지떠러지게 달려서 도망을 갔으니...ㅎㅎㅎ
기냥 우서야지...ㅎㅎㅎㅎㅎ
그러나 아쉼없이
할렐루야~~~!!!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년09월24일 다이어리 (0) | 2005.09.24 |
---|---|
2005년09월23일 다이어리 (0) | 2005.09.23 |
2005년09월20일 다이어리 (0) | 2005.09.20 |
2005년09월16일 다이어리 (0) | 2005.09.16 |
2005년09월15일 다이어리 (0) | 2005.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