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의 님
글/젊은오리
그는 나의 하나밖에 없는님
나는 그의 사랑스런 신부
그는 나의 그리움
그는 나의 허전함을
아량곳 하지 아니하는 무심한 님
보고 시퍼도
보일듯 말듯
미소짖는 모습만 내 눈가에 어른거리고
그는 그 모습으로 나를 바라만 보는
나의 정함이 없는 마음에 심겨진님...
그의 브드러움에 취하고 싶고
그의 향기로움에 달겨들어서
코끝을 벌렁거리며 그 향기에 취하여 살고 싶은 나
너는 어디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묻는 그는
지금도 나에게 기뻐 하라 하시며
기뿜으로 락을 누리라 하시는 존귀한 나의 님..
기뻐하는것만
즐겨 춤을 추듯 내 가슴을 열고 노래 하는것만
나의 것이라 하시면서
너는 너의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라 하시는 님
내게 있는거 너무 많다고..
그 많은것을 어찌 누리지 아니하고
그 모든것을 헛되이 쌓아 놓고
바라보지도 아니하려는듯
또 다른것으로 인하여 기뿜을 얻으려 하느냐구
허전한 나의 가슴을 두드리는 님
님이여~!!
나를 깨워서 일으켜 새우려 하시는당신
나로 더불어 함께 기뻐하시길 바라는
나의 존귀한 님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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