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믄오리 2005. 9. 21. 13:46

가라.. 글/젊은오리 청하지 않아도 님은 가고 청하지 않아도 그리움 가득안고 비는 오고.. 사랑한다 말하여 붙집으려 하여도 가는님을 바라보며 이 빗속에서 내 가슴을 달래어 본다.. 너는 나의 사랑이요 나는 너의 님이 되고파 아린 가슴을 달래어 하소연하듯 그대의 사랑을 노래 했는데.. 가라 가는길에 평안이 있으면 좋으련만.. 너의 가는 그 길에 나를 잊을수 있거든 그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