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행복
글/젊은오리
삶이 행복하다
생이 향기롭다
평안이 강물처럼 흐르고
미소가 햇살보다 더 따뜻하게 지어지구...
무엇으로 노래하며
무엇으로 사랑하기에
내 가슴에 가득 가득 넘침이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에 취한다는 말..
모두가 내가 누리는 생과 삶에
부족함이 없이
가슴 가득 차고 넘친다..
하늘을 향하여
진정 감사합니다~라고 토하듯 말하고
내 이웃을 향하여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하는 나의 삶..
돌아 보면
누구라도 그리 할수 있는데
힘들어 하고 안타까워 함을 보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의 삶과 생에도 나에게 주어진
이 청아한 마음을 주소서~라고
한숨을 토하듯 한마디 하지만..
아량곳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더 안타깝다..
인생인 내가 안타까워 하는데..
전능자 그가 보시면서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긍휼을 배푸시길 원하실까?...
나는 나로 만족하다
나의 삶이 만족하듯
우리의 삶이, 생이 만족함으로 여울지기를
다시한번 한숨토하고
그에게 이 아침에 감사의 마음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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