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는나의님
나의 재미 꺼리?
절믄오리
2024. 3. 2. 07:58
나 사는 동안 끝임없이 행할것은
호흡이 있는 한
손가락을 움직 일 수 있는 한
지금처럼
뭔가를 궁시렁 거리며 끄적거리는거 같지만 실상은?
나의 노래요
내가 부르는 찬송이요
내가 드리는 기도의 재목이요 내용들이니
누구라서 나를 알며
누구라서 나를 이해 하리요?
오직 주님만
오직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위로하시는 성령 하나님만이 나와 함께 하심이라
이는
내가 행하는거 내가 말 하는내가 끄적 거리는거
모두를 그가도와 주시기 때문이다.
여덜시 오십분이 채 되지 아니한 시방은
여전히 차가운 아침이지만
장작이,
참낭구 장작이 불타고 있기에 따스하고
가까이하면 뜨겁고
더 가까이하다가 데이고 데었고 ...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과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또 필요함을 느끼는건
사람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사람이
세상에서 구별되어 거룩 한 자가 되었다는 이름의 사람이
세상을 쉽게 여기다가 데이고 데이나니
조심하고
경건함으로
겸손으로 옷을 입고
말씀과 기도로
찬송으로 감사로 오늘을 살아야 하리로다.
나여
주의 은혜 안에서 겸허하라
불에 가까이하다가 데이었던 것처럼
세상을 가까이 하다가 세상에 데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