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높은 곳을 향하여

 

말씀

에 의지하여..

글/젊은오리

 

내마음 아니요

내뜻도 아니였으며

내 생각은 더더욱 아니였고

내 의지도 아님을 내가 고백하고 시인한지 오래되었기에

이제는

오직 감사와

오직 찬송과

오직 소망어린 기도로 하루 하루를 즐거이 기뻐하며 춤추어 재미나게 노닐고파서

새롭게

경건하게

내 마음을 드리고픈 마음이 간절하나

내가 가진것은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그 길 뿐이기에

어제도

오늘도

내일날에도 나의 고백은 감사와 찬송뿐임을 그가 아시기에

나항상 주님을 의지하오니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이전처럼 시방도 이후도 나를 도와 주시오소서~! 라고

기도를 드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