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는나의님
나의 주여.
절믄오리
2022. 2. 10. 07:23
내게 무슨 복이 있어서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면서도
근심하고 염려하며
슬프디 슬프다고 궁시렁거리게 하시나이까.
내가매일 기쁘게 순례길을 걸어도 안쓰러운데
어쩌자고
이다지도 거친 세상을 엔조이하려고 안달을하는지요
나를 도라보소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