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남녀가 유별한데...

절믄오리 2020. 12. 24. 12:13

 

변화와 변질...

               글/젊은오리

 

각각에게는
각각의 일이있고
각각에게는
각각의 처소가 있을터인데
각각이
각각의 처소에서 벗어나서 
각각의 일을 범하게되는 그때에는
각각에게는
각각의 온갖 고난과 평지풍파가 일어나기 마련인데
어찌타 사내가 사내의 일을 하지 아니하고 
어찌하야 아낙의 아낙의 사명을 벗어나서
서로가 서로를향하여
침노하고 범노하여 고난의 길을따라 슬프디 슬픈것으로 일을 삼으려하는지....

내가 한가하메
이런저런것들을 보기도하고 듣기도 하노라니
주게서 이르시기를
결국에 이르러서는
지식이 편만하여져서 숨기운것이 없고없으며 
숨겨질것이 없을것이라 이르신 말씀이 응하였음을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노니
오호라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늪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외친 복음의 사도의 부르짖음
그 후로 
2천년의 세월이 흐르는동안
지금보다 더 지식이 팽배한적이 있었던가?
지금보다 더 
각각의 처소를 벗어나서 각각의 사명을 다하지 아니한적이 있었던가?..

묻고 답하는이는 하나이요
보고 듣는이도 하나이니
모두가다 감추일것이 없음일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