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사는자가...
새해를 맞으며...
글 ☞ 젊은오리
가끔
일 매출이나
월 매출을 보기는 했지만
년 매출을 본적은 기억에 없다?
그렇다
그랬었다
그런데 어쩌다 년 매출을 보노라니
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었고 일은 한가하고?
이는 은혜가 임했고
각각의 객단가가 올랐다는것을 알수 있었는데
문득...
늙어지면
얼미의 돈이 필요하고
얼마의 돈이 필요해야 하루를살고 한달을살며
남은 늙은날을 살아갈건지 궁굼하여
마누라에게
한달 생활비가 얼마나 드러가는지 볼수있게 가계부를한번 써보라했더니 ...
하루가지난 어제는
버럭~~
쌈을 할 뻔했다...ㅠㅠ
다윗이
여유가있고
스스로의 능력이 있구나~라고 생각될때
이 나라 내 나라
군대의 숫자를 헤아려보라고했을때
하나님은 그에게 이르시기를
너의 군대가 너를 힘있게했다고 믿느냐? 라고 묻고
그의 나라에 역병을 보내시어 시런이 임하고
너의 능을보자할때
그는
꼬꾸라지고
꺼꾸러져서
하나님께 회계를했지만
한가함을 누리며
그의 장군 우리아의 마누라 밧세바로 인하여 간음을하고 수작의 대상이 되어버린 자식이 죽는 고통에서 벗어나는데는 엄청난 시련으로...
지금
내가
넉넉한듯하다고
늙어서 살것을 헤아린건 아닌가? 싶은 마음에
마누라에게 그리말라고 부탁을 다시 해아할것 같다는...
나의 일생
나의 일상
재미없다고 궁시렁대는데
얼마나 더 재미없다고 궁시렁을해야 휴거가오든가
부활을 맞든가
주검을 맛보려는지
내가지금 시험대에 오른 기분이다...
지난해
2친마넌을주고 자동차를 샀는데
올해는
다시 새로운자동차로 바꾸고자하는 이내마음을 마누라는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려고
애를쓰는 중인데
가계부 이아기를꺼냈으니 짜증이나는건 당근?
어제는
가계부의 취지를다시 설명했지만
마누라가 알아듣기전에
하나님이 섭하다고하신건 아닌지 모르겠다고하나
내속에서
너가 잘못하는것 같다는 생각에이르니
정녕내가 하나님앞에 죄를 지은것 같다고...
용서하소서
마누라에게 야그했던것을
오늘다시 설명하고 행여라도 영수증 모으는것까지도
하지말라 이르고
주님앞에 겸허히 살아가겠나이다...
나사는동안
끝임없이 구주를찬송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