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어제라는 날

절믄오리 2019. 12. 16. 08:04

 

어제라는 날에는...

                     글 ☞ 젊은오리

 

오늘이 아닌 어제라는날

휴일이며 빠알간 썬데이의 자유한 날

포근하고 안락하며

따스함에 녹아나도록 느러지게 자고

여유롭고 한가롭게 환희찬가를부르며 진땀을 흘리고

어느때보다 여유롭고 느즈막하게 조반을먹고

오전 11시가 다 되어서 자전거에 몸을싣고 즐거운 패달링으로 집을 나섰고

적당히 좋기만한 일기와 기온과 쾢정함에 유혹되고

적당한 겨움이 있으나

앞서가는 젊은이들의 꽁무니를 놓치지 아니하려고 질풍패달링을하다보니...

 

자신도모르게 오버했었다고..

적당한 뒷바람에 과도한 패달링을 했었다고...

이는

가려고 마음먹었던 그곳에 도착을했고

턴을하여 지브로오는길에는

적당한 맞바람이 가로막아선후에

적당함을 넘어서서 상당한 탈진상태가 된 후의 고백..

 

늙은이와 젊은이는 다르고 다르다

각자의 길이있고

각자의 능이있고

각자의 컨디션이 있는것인데

언제나

남을 의식하면? 오버를 한다...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믿음도...

 

키인이 아벨을 돌로 처죽인것도 비교불가한데 비교를 했고

바리세인들이 비교불가의 주 예수를 눈으로보고

그의 허접한 풍체를보고

그를 업신여겼으나

그의 능이 워낙에 탁월하니 어찌어찌 저를 죽일꼬오~~하며 궁리를 했었고

결국은

그를 죽이는데 도달을한듯했으나

실상은

그들의 시기로

그들이 당하고

그들의 후손이 당할 고난이 너무나 컸으나

그로인해

이방에 복음이 전해졌고

내가믿고 또 의지하여 그의 정혼자가 되었다는...

 

요는

시기하거나 경쟁하거나

황새의길을 뱁새가 따르려하지 말아야 한다고...

 

적당히 늙었음에도

젊은이를 시기한다면 불의한것이고

삐알간 썬데이하루를 즐거이 누린후에

지리하고 멀고먼 민데이을 당한지금을 시러하며

한가롭고 여유로우며

호사스럽고 달콤한 그날 썬데이에서 가장~먼

먼데이 모닝을 시러한다면?

이것도 불가한 일 이라고 ....

 

나와야 할 응까가 나오지 아니한다

벌써 20분이 지났는데...

나와야할것은 나와야하고

나가야 할것은 나가야하고

해야 할것은 해야만하는 인간의 삶과 사랑 그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시기본능...

 

주앞에서 신실하라

자아의 삶을 유혹하거나 눈꼬리로라도 흘기지 마라

악은

언제나 어디서나

네게 절을하며 너를 유혹하나니

너는 악을 다스리라

그가 너를 넘보지 못하도록하라

이를위해 보혜사 성령이 너를 지키시나니

너를돕는 성령에 감사함으로 동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