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기퍼가는 밤인디...
절믄오리
2019. 12. 12. 22:26
지기미...
지기미럴...
허는 짖이나
가는 세월이나
허허실실 두리뭉실
얼렁뚱땅 대충대충 노닐자고 하더니만...
어제도
오늘도
골골하던 시절은 달아나듯 도망가버렸고
요즈음 시국은
배부르고 등따시니 헛지룰들을하는 시국이다보니..
요리는 고기요리가 맛나고
고기는 소고기가 맛나고
맛있는건 좋은 입맛이 으뜸이고
좋은 입맛은
젊은자가 진땀을 흘리고난 후 라고하던말이..
지극히 합당하고
지극히 합리적인건 맞는거 같은데
고거시
한근에 얼마래?
재미어꼬
즐길꺼리가어꼬
기뻐할 꺼리가 없다고 궁시렁거리는 요즈음...
날마다
한가로움속에서
허는 짖꺼리를 보노니 가관이요 기가차니
산자라는 이름은 이쓰나
소망하는것이 공허하고
바라는것이 정욕밖에 없는걸 보노니
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