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그는 나의 님
절믄오리
2019. 2. 12. 22:23
나의님
글//젊은오리
그의 이름
그의 목소리
그의 몸짖과
그의 눈빛으로
나를 진땀에 내어던져놓고,
환희의 찬가와
기쁨과 즐거움의 도가니에 몰아넣어두고
더이상
바래는게 없노라고
다시금
고백을 하고싶은건 내몸이고.
이내 마음은
고요하라
잠잠하라고 다독이고 다독이며 이밤을 맞이했다...는건..
슬프디 슬프다느 뜨시라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