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믄오리 2018. 8. 9. 14:46

사노라며...

글 // 젊은오리

 

거칠것이 없었으나

지금은

 

차마야하고

견뎌야하며

허접한것에 올인하다가

꾸중을 들어야하고

문책을 받아야하고

격세지감을 느껴야 한다는것이 차므로 가관이다.

 

오늘이 가면

괜찮아질까? 싶지만

어여

후다닥 이 시절이 달아났으면 싶다

단군이래로

최고로 덥다는 이 더위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