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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연가

절믄오리 2014. 2. 8. 18:49

     

     

     

     

     

     

    슬픈 연가

                      글/젊은오리

     

    프디 슬프게 귓전에 감도는 

    애달픈 사연의 리듬을 타더니

     

    수라 하여도 탓함이 없던맘

    한가락 리듬에 영혼이 동할고

     

    민의 정인듯 아쉬움 담아서

    홀연히 맘자락 포게려 할즈음

     

    버릴 님향한 애틋한 눈빛은

    오늘을 한하듯 먼산을 보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