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치유..

 

 

아픔과 치유...

                 글/젊은오리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으며

괴롬이 있고

고난이 있을때....

 

집착은 금물이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것이 인생이요

할 능도어꼬 의지도어꼬 의미도 없다고 시인할때

새롭게 거듭날 수 있고

치유를 받아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거...

 

한 사람이 상처를 입었다

마음의 상처를...

 

몸의 상처는 의사가 고치지만

마음의 상처는 누구도 고칠 수 없다

스스로 신이라 할 찌라도 고칠 수 없는것이 자아가당한 상처요 아픔이다

 

내가 저를 사랑하면 사랑한만큼

더욱더 아프고

 

내가 저를 미워하면 미워한만큼

더욱더 괴로움이 더한다는것을 시인하는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새로움

새 물결

거친듯하나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부드러워지는것이

치유의 순서이며 새로워짐의 과정이라고...

 

친구이고 싶은 사람,

친구이기를 바라는 사람,

그 사람이 아파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나

그가 아파할때

난

찬스라고 여기는 이 마음이 악한 마음일까?

 

상한자에게 다가가려는 마음

아픈자에게 치유가아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 마음이 그를향한 단 하나의 마음이라면

그에게 득이되고 치유가 될 수 있을까?

 

사랑은 허다한 죄와 악을 덮는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