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라이딩
호젖함을 누리기...
절믄오리
2012. 5. 1. 09:39
한적함과
호젖함을 누리는 그 놀이 중에서
이런 노리는...
그 길을 달리고 달리노라면
부러울것이 없고 없지만
조금더 신바람나게 노닐기 위하여
이 순간을 기록한듯....
하나가 아닌 둘이서
둘이 아닌 하나가되어 노닐고프다는듯
흘리는 땀방울을 관여하지 아니하고
가리고 가리운 두건 속에는
지체를 보전하고픈 사랑이 숨어 있다?...ㅎㅎㅎㅎ
사랑은 그게 아닌디..
사랑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여 나를 행복의 극치에 처하게하여
환희의 찬가를 부르게함이 사랑인디...ㅎㅎㅎㅎ
사랑이라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나가되어 노닐기를 바라는 그 자체를?...
그러나
하나가 아닌 둘이되어 달리는 그 길에서도
사랑이라고 우김이 마땅하다고 하고픈가바여...
달리고 달리는 중에도
뒤에 따라오나 아니오나를 확인하고 확인하여
이미지로 담고 담아서
저랬었다고 기록을 한거 보면...
지금은 저 모습이나
머쟌아
혼자가 된다는것도 시인을 하지 아니하면 아니되는
인간의 사랑살이와 삶...
그 모두를 다 시인할땐
아하~~!!
내 삶이 여기까지이구나~~~라고 시인한 후
이내 떠났으면 하는것이
젊은날을 살아가는 절믄오리의 소망?...
언제 어디에서나
주검을 두려워 하지 말고 늘 말을하여
주검과 친하게 지네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절믄오리의 어설픈 맘의 실토였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