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9년01월19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9. 1. 19. 14:22

 

 

항가로움이 밀물처럼 밀려와서

오리를 두둥실 띄워놓았는디

꼬삐에 묶인 망아지처럼 꼼짝을 못하고 있는 형상이 불쌍타...

 

날으고 시픈디

드넓은 허공을 두둥실 날아오르고 시픈디

아~~~

나여~~~

그대는 묶인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