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9년01월05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9. 1. 5. 09:25
산다는것은 행운이고
그 행운을 누리는것은 평안이고
그 평안으로 기뻐하는것은 아름다움을 찬미하는것이고
아름다움을 찬미하는것은
즐거움을 누리는것이니
누구라서
행운을 싫어하며
즐거움을 누리는것을 시러하리요마는
이런것을 하리라~~라고 생각하지도 아니하였는데
이런것을 할 수 있다는것도 행운이다
무엇을 하든지
모두가 행운이고
그 행운으로 노래를 하듯 흥얼거리며 산자의 이름으로 노니는오리는
행운아중에서 행운아다
허다한 이들이 알지도 못하고 부르지도 못하고
함께 노닐지도 못하는
전능자를 안다는것은 내 생에 가장큰 행운이다
그로인하여 어제를 살면서 평안을 누렸고
오늘 이 아침을 그로인하여 시작을 하고
그로인하여 그의 말씀을 실천하여 사마리아 사람처럼
돌아볼 자를 돌아 볼 수 있으니 이것이 내가 누릴 새벽 미명부터의 행운이다..
있다하여 다 할 수 있는거 아니고
없다 하여 할 수 없는거 아님을 안다
안다고 다 하는것도 아니지만...
저 위에 저 그림처럼 새것을 만들 수 있는것도 행운을 누림이지만
그 속에
고운님을 담을 수 있다는것도 행운이라고?
아마도
모르는 이는 행운이 시시하다 할지 모르지만
내가 누리는 행운은 언제나 나의 것이고 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