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03월31일 다이어리
새로운 한달이 다 가고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 마지막 날 마지막을 장식할 시간인 이 늦은 시간에
오늘 하루를 돌아 보고
이 한달을 돌아 보노니
여전히 족함을 모르고 족하고 싶어서 누구를 닮았는지 조금 더 라는 말로
이 한달을 마무리 하는듯 하다..
사랑이 부족하다면 사랑을 하면 되고
던이 부족하다면 부지런히 일을 하여 벌면 되고
지식이 부족하다면 이 또한 부지런히 배우면 되련만
내일
염려한다고 단 한가닥의 그 무엇도 알 수 없는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보다 더 잼 없는 삶을 살아가면 어찌하나 하는 염려로 하루를
한달을 일년을 보내는것은 아닌지...
그래도 기대 되는것은
한 생을 온전히 그렇게 보낼것 같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그래도 위안이 되기는 하지만
그 또한 알 수 없는 영역이기에
병들기 전에
낙심한 마음에
하늘의 음성을 듣고 부름을 받기 전에
알것을 알고 응답을 할 수 있는 인생이 되고 싶은것이 작다면 작고
크다면 커다란 소망중에 하나이다...
내일은 주님의 날
그가 부활을 함으로 인하여 그 날을 지키고
모두가 결국은 부활을 할 것을 믿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그 격려 속에서 사랑을 이루는 교제가 있는 날이다...
같은 목표
같은 폿대를 향하여 달리기도 하고 걷기도 하며 바라보아 향기로움으로 물드러
같은 향기를 발 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하고
우리의 악함을 고백하여 용서함을 받고
나보다 약한자 나보다 강한자 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아뢰이고
나의 필요
나의 악함을 온전히 용서를 받는 그런 시간이 있음으로 인하여
작은 자의 마음이 부하여 지고
부한 자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서로를 향하여 손을 펴는 그런 날이다...
물론 날마다 그러 하지만
특별히 이 날을 지정하고 이 날에 이런 모든것을 할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마음으로
이 하루를 마감하고
새로운달 새 달을 기다리는 정한 마음이다...
오는 4월엔
좀더 정직함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영으로
육신이 거하는 이 땅의 삶이 향기롭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주여
3월에 허락 하신 강건함과 건강함이
오는 4월에도 부족함이 없기를 소망 하오니
이곳 오리의 마음이 거하는 곳에 나들이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한결같은 복을 허락 하여 주시고
그 복으로 인하여 기뻐 춤을 추는 즐거움으로 노닐 수 있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당신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림니다 A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