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6년08월22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6. 8. 22. 10:47

나이 먹어 늘거도

지금처럼 그리움으로 살아갈까?...

 

젊은날을 생각하여 보면

나이들어 중후함이 묻어나도

지금처럼 초랭이 방정을 떨면서 살아갈까?....라고 묵상하던 나....

 

답은 언제나

내가 알고 내가 가슴에 담아 놓았으면서도

모른척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눔처럼

늘 이렇게 푸념을 늘어 놓아 본다....

 

내 나이 들어서

지금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헛소리 하지 아니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