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12월17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12. 17. 09:10
아그덜의 한때....
그때가 그리운건 어따
다만 그때엔 무슨 인생을 혼자서 사는거 처럼
고민을 하고 고민을 하여 위장병이 생기고
잠을 잘수가 없어서 담배라는걸 피우면 몽롱하여 잠들수 있다는 말에
담배를 배운 그런 시절이니 지금 그리울 이유가 하나도 어따..
다만 한가지는
기냥 흐르는 물처럼 살아도 되는데
근심걱정 염려를 밥 먹는거 보다 더 했음을 시러할 뿐이다..
지금이 좋다
지금보다 더 좋은날들은 없을것이다
오늘이 좋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날이 이어져서 내게 선물로 주어 졌기 때문이다
사랑하며
섬김을 온전히 이루며 살아가는 오리가 되기를 바라고 바라며
추호도
불평이나 원망이 없는 진실한 오리로 지금처럼 남이 있기를 바라는거
그것 하나가 나의 앞날의 소망이고 기대일 뿐이다....
나는 나 이니깐.....^&^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임을 아는 오리의 아침을 수 놓으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