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11월08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11. 8. 09:40
아침의 햇살이 참으로 곱고
아침의 알싸~~한 공기가 참으로 상큼하고 청아하다..
이런날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라 할 그런 날씨...
하늘을 보면 청아하고 사람을 보면 움추린 모습에서 아너주고 싶은 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포근함으로 감돌아 들어 더욱더 포근함이 그리운 시절이 다가오고 다가 왔다
내가 달려가지 않아도 내게 안겨오는 아름다움 가득한 날들
이런 날들속에서
내 마음은 살며시 어깨를 펴서 나를 드러내려 한다...
사랑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