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11월02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11. 2. 08:49
샘나서 훔쳐 왔다...
누구는 주구 누구는 안주는 님이 미워서 미워 할라고 했더니
사랑하는 마음이 감돌아 들까바서 기냥 미워하지 아니하고 냅두기로 했다
이런 꽃들을 뜰안 가득 피우고 살아가는 님을 미워라 하면
그에게 이런 복을 주신자를 내가 싫어 한다는 증거로 들통이 날까바서....
내가 누리지 못하는 행복이라고
내가 싫어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내가 가진것이 없다고
있는자가 미운것이 아니지 않는가
내가 사랑하는것이 있고 그가 사랑하는것이 있고
그에게 주어진 복이 있고
내가 누릴 복이 있으니
내것이나 가지고 행복을 노래하면서
샘내지 아니하는 나의 삶을 감사하면서 그렇게 노닐어 보아야 하지 않은가...
사랑하는 자 나여...
그대는 하나님이 사랑하여 그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그 값으로 산자 됐으니
너는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은 귀한 자 아닌가...
한 영혼이 천 하 보다 귀하다 하신 님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를 의지 함이 마땅하며
그의 사랑을 감사함으로 노래함이 마땅 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