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5년09월20일 다이어리
절믄오리
2005. 9. 20. 08:16
걸음걸음 그리움을 심어 놓고
걸음걸음 아쉬움을 남겨 두고..
몸의 일이 전부이듯 몸을 따라 모든것을 남겨둔듯 아쉬워 하며 떠나온
그립던 것들...
그립고 보고파 안달을 하던 모든것을 그대로 두구
다시 발걸음이 가벼운듯 재촉하여 돌아온 허한 마음..
이것이 삶이며 이것이 생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