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무찌 마소서..

절믄오리 2010. 9. 11. 09:30

무찌 마소서 글/젊은오리 왜냐구 무찌를 마소서 어인 일 이냐구 궁굼해 하지도 마소서 그리움이 날 씹어 삼키듯 서러움도 나를 집어 삼키지만 울컥 솟아나는 이 애닳음은 내가 씹어 삼켜야 할 내 분복이오니 .. 눈물이 난다 너를 보니.. 널 보아도 눈물이 나는데 너가 아닌 잃어버린 내 님을 보았다면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