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스크랩] 가을이어서..

절믄오리 2009. 11. 28. 08:49
      가을이어서 차므로 슬픈 사람.. 글/젊은오리 여인은 그리움을 먹고 살며 사내는 외롬을 먹고 산다 가스나는 도도하고 아짐은 당당하며 머시마는 우쭐대고 아자씨는 분주하다 그러나 가을날의 알싸~~함을 당하면 모두가 다 한결같이 형언할 길이 없어 먼곳에 눈길을 주게 된다더라 그러고나서도 허전하고 휑~한 공허함에 기~~픈 한숨을 내어 쉰다 아자씨는 빈 둥지로 인하여 더욱 더 깊~~게... ^^
출처 : Young Duck 참 존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오리의 노리터 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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