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믄오리 2009. 2. 12. 10:55

 

 







      연민.. 글/젊은오리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견딜 수 없는 중에 견디며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끼려는 맘.. 도적같은 마음 강도같은 믿음으로 그를 향하여 미소를 지어보지만 그 미소속에 무엇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런 응이 없는 연정..^^ 준것이 없으니 받을것이 없음을 아라야 하지만 준것없고 받은것없어도 막연~~히 다가가는 맘에 막연~~히 느끼고픈 애정... 그의 손길이 막연~~히 기다리는 나의 가슴을 따스함이 아닌 서늘함으로 어루만져 준다해도 싫다 하지 아니할 막연~~한 연민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