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난오리

그대는 가고 ...

절믄오리 2009. 2. 3. 14:32

 

    그대는 가고 나만 남아서 글/젊은오리

            가는 세월을 애원하듯 부여잡고 눈물이라도 흘리며 가지말라 할 수 있다면 통곡이라도 할 수 있지만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 이기에 하늘을 우러러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원하며 그대이름을 부르고 또 불러 봅니다 가고 가는 세월속에 그대를 멀리두고 나만 남아서 노니는 삶이 구슬픈 외로움으로 넘쳐나기에 우리라는 이름으로 노닐고픈 소중한 마음을 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대 나의 사랑이여~! 그대 나의 소망이여.. 그대를 여린 내 가슴에 담아서 평안으로 누리고픈 나의 행복의 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