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묵상

조석변이..

절믄오리 2019. 8. 17. 07:55

 

 

조석변이(朝夕變異)

글 ☞ 젊은오리

하루를

버려진듯이 노닐다가

일찌감치 퇴근을하고

 

초저녘

일찌감치 침소에 들때부터

이 아침 침소에서 나아오기까지

스치듯포게임도 조아꼬 손끝의 느낌도 조아쓰며

자다깨다 느껴지는느낌까지도 조았는디

왜?

어쩌자고?

기냥이러나서

내일로 미루기까지 하게되는걸까?

시시한 일상

예민해진 일상

보고 또 보아도 보고싶었던 그 기쁨과 즐거움은 흔적도없이 사라지고

이제는

사니까?

그냥 사는거라고?...

사라이쓰니까

사라이꼬싶지 아니하다 할 찌라도 사라이쓰니까...

남들은

허다한 인걸들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멀고먼 미래를향한다 하지만

내게는 어쩌면 이다지도 시시함이 깊숙~~히 파고드러서 나를 곤고케하고 심심케하며 따분하게하는건지...

뭔가를 해보고싶으나

하고픈건 현찰이 드러가는것(캠핑용품들,트레일러 캠핑카 둘중에하나)들이고

손을 내밀고

마음을 내어주어 함께하고싶은것은 심심타파?

새것

존것

비싼것...

그렁거 말고 싼거로 해보까?...싶지만

또다시 돌아서서 새롭게해야 할 중복투자가 될까바서 행하지 못하는 이눔의 뱃짱은 조지나건빵이니...

짜증스럽고

변태 스럽고

욕은 나오고

주둥이는 잠잠하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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